[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Part 2] 김대명 (Kim Dae Myeung)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요즘 정말 좋은 드라마가 있지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 시즌 1은 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드라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요즘 이 드라마는 땡기드라구요
ㅎㅎ 그렇다고 계속 드라마를 보는 것은 또 아닙니다만...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는 드라마 입니다.
오늘은 김대명씨가 부른 노래를 올려봤어요~
김대명씨 정말 인상이 참 좋은 거 같아요
따뜻한 느낌 그 자체라고 해야할까요?
목소리도 조곤조곤...
노래도 참 잘하시네요
이 노래는 윤도현씨의 노래라네요.
전 처음 들었는데 ~
참 좋아요
그래서 같이 듣고 싶어 올립니다.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에게 생길수 있다."
중간에 읽어주시는 한줄 글이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고 ~
불행한 일이 있더라도 행복한 일은 그 뒤에 반드시 있다는 것 꼭 기억하시는 하루 되시길요~~
쓸데없는 곳에 오셔서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