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정치가 가스통 피에르 마르크는 말했다.
무슨 답을 하는지 보다는, 무슨 질문을 하는지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라"
질문에 답을 잘하는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질문을 하느냐이다.
질문에 따라서 답을 할 수 있고
그 질문에 따라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세계적 클래스의 타이탄들에게는 초능력이 없었다.
대신 그들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물론 우리에게도 목표가 있다.
다만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있다.
타이탄들이 갖고 있는 목표는 종종 일반사람의 눈에는 정말 터무니없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처럼 비친다는 것이다.
그들의 이 '말도 안 되는 목표'는 상식을 뛰어넘는 질문들로 나타나곤 한다.
타이탄들의 목표는 종종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인다
즉, 상식을 무시하거나 가능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의 한계에 도전하는 아이디어 같은것을 말한다.
로봇을 만들어 낸다든지. 화성을 탐사하겠다는 터무니 없는 목표는 혁신과 발견 그리고 변혁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어줄수 있다.
이런 터무니없는 목표는 사람들의 생각을 다르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 것이다.
핸드폰의 시작이 스티브 잡스의 “컴퓨터는 왜 주머니에 들어갈 수 없나요?”라는 질문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내가 그냥 지나쳐버린 작은 디테일을 가진 질문에서부터
커다란 혁명은 일어나는 것이었다.
타이탄들이 위대한 이유는 그들이 비범하게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감히 터무니없는 꿈을 꾸고, 대담한 질문을 던지며, 끊임없는 목표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목표를 더 높게 설정하고 대담한 질문의 힘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오늘의 숙제:
그렇다면 당신의 터무니없는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어떤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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