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북클럽 '카이로스'에서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있다.
역시 좋은 책은 시간이 가도 좋은 책 인것 같다.
아직 앞부분을 읽고는 있지만 읽으면서 다음장으로 넘기기가 아쉬울 정도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이 참 많았다.
작은 사업을 하나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뭔가 채찍질을 해주고
방법을 하나씩 던져주는 아주 유용한 책이다.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첫 걸음을 떼는 게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는 버려라. 그건 갖고 있을수록 계속 머릿속만 복잡해진다. 아이디어는 무조건 많아야 하고, 아이디어의 실행 플랜은 무조건 간단해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것은 모두 '연습'일 뿐이다. 많은 걸 떠올리고 많은 걸 버려라. 폐기하라. 안 되는 걸 끌어안고 평생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시작하기에는 너무 크거나 복잡해 보이는 아이디어가 머리 속에 맴돌기 쉽다.
사실, 우리가 이러한 복잡한 생각을 더 많이 붙잡을수록 그것들은 점점 더 압도적인 것으로 성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디어를 단순화 시켜야 한다.
어떻게 하면 될까?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를 버리는 것이다..
처음부터 복잡하다고 느낀다면 계속 그런 느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아이디어의 실현 방법을 단순하게 만든다.
훌륭한 아이디어는 어려울 필요가 없다.
단지 명확하면 된다.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 중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된다.
아이디어를 만들고 단순화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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